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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는 크게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 컬링, 피겨스케이팅, 프리스타일 스키, 아이스하키, 루지, 노르딕복합, 쇼트트랙, 스켈레톤, 스키점프, 스노우보드, 스피드스케이팅 등 15개 종목 86개 세부 종목이 펼쳐진다.

    노르딕 스키

    크로스컨트리 (12개 세부 종목)
    중장거리 육상과 마라톤에 해당하는 경기이다. 거리와 주법, 출발방법 등에 따라서 남자부는 개인 스프린트, 팀 스프린트, 15킬로미터 개인 출발, 30킬로미터 추적, 50킬로미터 단체 출발, 4*10킬로미터 계주, 여자부는 개인 스프린트, 팀 스프린트, 10킬로미터 개인 출발, 15킬로미터 추적, 30킬로미터 단체 출발, 4*5 계주로 나누어진다. 주법은 스키를 앞뒤로만 움직일 수 있는 클래식 종목과 앞뒤로 움직이거나 양 옆으로도 움직일 수 있는 프리스타일로 나누어진다.
    개인 스프린트는 남자 1.4킬로미터, 여자 1.2킬로미터를 달려서 통과 기록순으로 순위를 가려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가리는 방식을 통해 순위를 가린다. 팀 스프린트는 두 명이 한 조가 되어서 3바퀴씩 돌아 경기를 펼친다.
    개인 출발은 30초마다 순서대로 출발을 하며 프리스타일 주법을 사용하고, 단체 출발은 모든 선수가 한꺼번에 출발하며 클래식 주법을 사용한다. 추적 경기는 프리스타일과 클래식을 같이 하는 종목으로 클래식 주법으로 전체의 절반을 뛴 후 남은 거리를 프리스타일로 경쟁한다. 계주 경기는 4명이 이어서 경기를 펼치며 앞의 두 선수는 클래식 주법을 뒤의 두 선수는 프리스타일 주법을 사용해야 한다.

    바이애슬론 (10개 세부 종목)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이 결합된 종목이다. 남녀 각각 개인 출발, 스프린트, 추적, 단체 출발, 계주으로 나누어진다.
    개인 출발은 남자는 20킬로미터, 여자는 15킬로미터를 돌면서 5발씩 총 4번의 사격을 한다. 한 발이 실수를 하면 개인 기록에 1분이 추가된다. 스프린트는 남자부는 10킬로미터, 여자부는 7.5킬로미터를 돌면서 5발씩 2번 사격을 하는데 1발 실수가 있으면 150미터를 벌칙으로 더 돌아야 한다. 추적 경기는 스프린트 경기 상위 60명이 참가하는데 스프린트 경기 기록 차이만큼 차례대로 출발을 하면서 남자부는 12.5킬로미터 여자부는 10킬로미터를 돌면서 5발씩 4번 사격을 하고 1발 실수당 150미터의 벌칙 거리를 돌면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가 우승을 하게 된다. 단체 출발은 30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을 해서 남자부는 15킬로미터, 여자부는 12.5킬로미터를 돌면서 5발씩 4번 사격을 하고 1발의 실수당 150미터의 벌칙거리를 돌면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 우승을 하게 된다. 계주는 4명의 선수가 이어서 달리는 경기이다. 한 선수마다 남자부는 7.5킬로미터, 여자부는 6킬로미터를 달리게 되며, 5발씩 2번 사격을 하는데 3번까지 추가로 사격을 해서 실수를 만회할 수 있다. 그래도 명중하지 못한 경우 1발당 150미터의 벌칙 거리가 추가된다.

    스키점프 (3개 세부 종목)

    영화 국가대표로 유명해진 경기로 스키를 타고 경사로를 내려오다가 도약을 하여 보다 완벽한 자세로 더 멀리 나는 것을 경쟁한다. 경사로의 높이와 기준 거리에 따라 노멀힐과 라지힐로 나누어 지며 단체전까지 총 3개의 세부 종목이 있다.

    노르딕복합 (3개 세부 종목)
    크로스컨트리와 스키점프가 결합된 종목이다. 이번 밴쿠버 올림픽에서 개인전은 크로스컨트리는 10킬로미터를 뛰게 되며 스키점프에서 노멀힐과 라지힐에 따라 별도의 순위를 매기고 4명이 5킬로미터씩 크로스컨트리 계주를 하고 스키점프를 라지힐에서 하는 단체전이 있다.

    알파인 스키 및 스노우보드

    알파인 스키 (10개 세부 종목)
    국내에서 흔히 스키장에서 타는 스키가 바로 알파인 스키이다. 여러 기문이 설치된 경사로를 빠르게 내려오는 것을 겨루는 경기이다. 회전이 많은지, 활주 거리 등에 따라서 남녀 각각 회전, 대회전, 수퍼 대회전, 활강의 세부종목으로 나누어 지며 활강과 회전 경기의 합산으로 겨루는 수퍼복합 경기도 있다.

    프리스타일 스키 (6개 세부 종목)
    피겨 스케이팅의 스키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굴, 에어리얼, 스키 크로스가 각각 남녀부로 있다. 모굴은 화장지의 엠보싱처럼 되어 있는 경사로와 2개의 점프대를 빠르게 그리고 멋지게 오는지를 겨루는 종목이다. 에어리얼은 점프대에서 회전을 하면서 멋진 모습과 착지 등을 통해서 예술성을 겨루는 종목이다. 다이빙이나 체조의 뜀뜰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키 크로스는 스노우보드 크로스와 비슷한 종목으로 여러 명이 동시에 회전과 점프 등이 있는 경기장에서 누가 더 빠르게 들어오는 지를 겨루는 종목이다.

    스노우보드 (6개 세부 종목)
    알파인 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를 스노우보드로 하는 종목이라고 볼 수 있다. 스노우보드 평행 대회전 경기는 알파인 스키의 회전과 마찬가지로 기문이 있는 경사로를 누가 더 빠르게 내려오는 지 겨루는 경기이다. 스키와는 다르게 두 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평행이라는 단어가 붙었다. 하프파이프 경기는 프리스타일 스키처럼 예술성을 겨루는 종목으로, 반원통형의 경기장에서 점프나 회전을 통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경기이다. 스노우보드 크로스는 여러 명의 선수가 회전과 점프가 있는 코스에서 동시에 경기를 펼쳐서 빠르게 내려오는 것을 겨루는 경기이다.

    빙상 종목

    컬링 (2개 세부 종목)
    미세한 얼음 입자가 뿌려진 경기장에서 돌(스톤)을 굴리고 바닥의 얼음 입자를 쓸어서 속도와 위치를 조정하여 과녁(하우스) 중심에 가까이 붙이는 경기이다. 1경기는 10엔드로 이루어지며 1엔드에는 선공과 후공 각각 8개의 스톤을 굴리며 마지막 스톤을 굴린 후에 하우스에 가깝게 위치한 스톤의 수만큼 점수를 얻는다. 스톤의 각도 등을 계산하는 것에서는 당구와 비슷한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턴 방식이라는 점과 향후의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길을 가로막거나 공을 쳐내거나 하우스 중심에 붙이는 등 여러 가지 작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체스나 바둑 등과 비슷한 점도 있다.

    피겨스케이팅 (4개 세부 종목)
    김연아 선수가 활약하면서 유명해진 종목이다. 스케이트를 타면서 회전과 스핀 등의 연기를 하면서 예술성을 뽑내는 경기이다. 체조의 마루운동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남녀부 싱글, 페어(남녀 혼성) 경기는 짧고 제한적인 쇼트프로그램과 좀 더 길고 자유스러운 프리스케이팅의 점수 합산으로 순위를 가르며, 체조보다는 스포츠댄스에 가까운 아이스 댄싱 종목은 규정종목, 오리지널댄스, 프리댄스의 합산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아이스하키 (2개 세부 종목)
    동계 올림픽 종목 중 프로 스포츠로는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종목이다. 얼음 위에서 펼치는 하키이며, 남녀부 각각 한 개의 금메달이 있다.

    쇼트트랙 (8개 세부 종목)
    한 바퀴에 111.12미터인 빙상 트랙을 여러 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돌아서 순위를 가리는 경기이다. 선수들이 함께 도는 경기이기 때문에 몸싸움이 많고 실격도 많아서 심판의 영향이 꽤 큰 종목이다. 개인부 경기는 거리별로 남녀 각각 500미터, 1000미터, 1500미터가 있으며 단체 계주 경기로 남자는 5000미터, 여자는 3000미터 경기가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12개 세부 종목)
    누가 더 빠르게 스케이팅을 할 수 있는 지를 겨루는 종목으로 쇼트트랙과 구분하기 위해 롱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400미터 트랙에서 2명이 동시에 경기를 펼치며 인코스와 아웃코스를 번갈아가면서 이용을 하게 된다. 남녀부 각각 500미터, 1000미터, 1500미터가 있고 장거리 종목은 남자는 5000미터, 10000미터, 여자는 3000미터, 5000미터가 있다. 3명이 한께번에 달려서 상대팀과 누가 더 빠르게 도는지를 겨루는 남녀 팀추월 경기까지 총 12개 세부 종목이 있다.

    썰매 종목

    루지 (3개 세부 종목)
    봅슬레이, 스켈레톤과 함께 썰매 종목 중 하나이지만 세계 연맹은 별도로 존재한다. 브레이크가 없다는 점과 썰매의 모양은 스켈레톤과 비슷하지만 스켈레톤은 엎드려 타는데 반해 루지는 누워서 썰매를 탄다는 차이점이 있다. 남녀 1인승이 있고, 남자부는 2인승 종목도 있다.

    스켈레톤 (2개 세부 종목)
    썰매 종목의 일종으로 루지와 비슷하지만 엎드려서 타는 경기이다. 남녀부 각각 1개씩의 세부 종목이 있다.

    봅슬레이 (3개 세부 종목)
    MBC TV의 무한도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에 도전하여 유명해진 종목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것인데 루지나 스켈레톤과는 다르게 브레이크가 있고 좀더 큰 썰매를 사용한다. 조종사를 뜻하는 파일럿과 브레이크맨이 함께 탑승하는 2인승이 남녀부로 있고, 남자부의 경우 푸시맨 2명이 추가되는 4인승 종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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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ke+ The Human Race 10K Seoul 31.8.2008 KML 파일

    2008/09/03 17:53 | Posted by eruhkim
    2008년 8월 31일 여의도 광장에서 시작되어 서강대교와 마포대교를 거쳐 다시 여의도 광장으로 돌아오는 10km 코스의 경로를 저장을 한 KML 파일입니다. 직접 GPS로거(SCH-M480)을 들고 뛰면서 기록을 한 것이기 때문에 GPS의 오차만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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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Human Race 10K Seoul 참가 후기

    2008/09/02 15:09 | Posted by eruhkim
    나이키에서 주최한 The Human Race 10K Seoul에 참석하고 왔다. 1시간 38분이 걸렸으니 대충 시속 6km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걷다가 왔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초반에 아무 생각없이 달렸다가 나중에는 힘들어서 거의 걷다가 겨우 도착했다. 교통 통제가 끝난 후까지 완주를 하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그건 면할 수 있었다.
    나이키에서 주최하고 홍보를 대부분 웹에서만 했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상당히 젊었다. 꽤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차도를 통해 한강 다리를 건너는 재미있는 경험을 했고, 다음 기회가 있다면 또 참가를 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혼자 뛰는 건 심심하더라.
    마라톤 코스 중간 중간에서 인디 밴드들의 연주도 있었고, 마라톤 종료 후에는 또 공연이 있었는데 대전으로 내려와야 해서 마라톤을 끝내고 바로 내려왔다. 대전역에서 나처럼 마라톤을 하고 내려온 사람들을 보기도 했다. (티셔츠를 통해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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