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반지의 제왕과 비슷한 시기에 쓰여진 소설이다 보니 비교를 하게 되는데, 반지의 제왕은 동화 호빗에서 시작은 되었지만 반지의 제왕에서는 이미 동화 레벨을 뛰어 넘었고, 실마릴리온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 낸 정도의 스케일을 보여주지만 나니아 연대기는 동화적인 느낌이 좀 더 강하다. 어느 누군가가 독자에게 이야기를 전해주는 형식이라는 것이 마치 할머니가 손자, 손녀에게 이야기 해주는 느낌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또한 반지의 제왕은 3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지만 작가는 하나의 책으로 발행하길 원했던 만큼 스토리가 이어져있고, 등장 인물들의 성격들도 잘 반영이 되어 있는데, 나니아 연대기는 7권이 각각의 에피소드를 나타내고 시간적으로도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에 비해 각 권의 분량이 많지 않아서 자세한 묘사들이 적다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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